수요기도회

  • 홈 >
  • 설교/찬양 >
  • 수요기도회
수요기도회
메뚜기 사고를 잡아라.(민13:31-33) 운영자 2020-04-06
  • 추천 0
  • 댓글 0
  • 조회 87

http://cocny.onmam.com/bbs/bbsView/15/5717095

 

 

좋은 가을이 시작되길 바라는 마음이 앞섭니다.

들판에 나가보면 메뚜기들이 여기저기서 뛰어 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메뚜기를 잡아 볶아서 먹기도 하지요. 성경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메뚜기의 사고를 잡으라고 합니다.

메뚜기의 사고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나안에 정탐꾼을 보내었을 때 되돌아온 열 두 명의 보고속에서 나타납니다. 열 명은 우리는 가나안 사람들에 비하면 메뚜기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싸워 보지도 아니하고 스스로 메뚜기에 불과하다는 사고는 우리들 속에 만연해 있습니다. 메뚜기를 잡읍시다. 하나님께서는 새들에게 날개를 달아 주셨습니다. 새들도 처음에는 날개들이 몹시 무겁게 느껴졌고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용하길 싫어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들의 대부분은 날개를 이용하여 이륙하기 시작했고 다른 새들도 질새라 따라 올랐습니다. 그러나 몇몇 새는 포기하고 땅의 짐승으로 변하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지문도 발의 문양도 손바닥도 음성도 유전자 정보도 같은 것이 없이 각자 이전에 결코 만들어진 적이 없는 몸을 소유한 특별한 존재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주어진 은사는 얼마나 크고 놀라운 것인지 모릅니다. 문제는 스스로 포기하고 날지 않으려는 새의 모양으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느냐는 것입니다. 역사상 뛰어난 사람들 대다수는 말할 수 없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 역량의 시대를 살았으며, 극단적인 장애물을 극복하였습니다. 가난안을 향하여 전진하던 사람들에게 스스로 메뚜기처럼 보인 이유는 특별한 존재인 것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특별한 존재이심을 나타내시길 바랍니다. 갖고 있는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오히려 세상을 향해 너희는 나의 밥이라고 소리쳐야 합니다.

메뚜기 사고를 가지고 살던 자들은 광야에서 죽어야 했고 메뚜기를 잡아낸 여호수아와 갈렙은 끝내 가나안을 정복하고 말았습니다. 메뚜기라는 사고는 하루라도 빨리 버려야 합니다. 메뚜기 사고는 자신을 가치 없는 사람으로 보거나 아니면 못난 사람으로 생각하고 무시해도 좋은 사람이라고 여기는 태도를 가지는 것입니다. 외적으로 성공을 한 사람이라도 메뚜기 사고에 사로 잡혀 위협을 느끼고 살아가는 자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상처를 입고 쓰러지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메뚜기의 사고를 빨리 버려야 합니다. 시작도 해보기도 전에 포기하는 어리석음이 없어야 합니다.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일을 할 수 있다는 말씀을 으리는 믿어야 합니다. 좀 늦었다고 생각하시드라도 결코 포기하지 마십시요.

모든 사람들이 메뚜기 사고를 가지고 떨고 있을 때 메뚜기를 잡아낸 자는 승리를 확신하며 모든 자를 이끌게 됩니다. 여호수아는 민족의 지도자가 되고 갈렙은 힘들어하는 땅을 차지하였습니다. 다윗은 떨고 있는 군대 앞에 나가서 골리앗을 죽이는 승리를 맛보았습니다. 이들에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함께 하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은 오늘도 유효합니다. 내가 믿음으로 받아 드리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거인들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사업이든 병이든 우리가 도저히 넘볼 수 없을 만한 거인들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는 메뚜기사고를 갖고 포기하고 있지는 아니합니까? 이젠 우리에게서 메뚜기를 잡아냅시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13:31-33)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주의 길을 예비하라(막1:2-8) 운영자 2020.04.06 0 110
다음글 지렁이 같은 야곱(사41:14-20) 운영자 2020.04.06 0 86